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제주 첫날 5명 등록

허지영 2023. 12. 13. 10: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 [앵커]

내년 4월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제주에서도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이었던 어제, 제주에선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보도에 허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 총선을 120일 앞두고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제주에선 첫날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선거구로는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3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각각 한 명입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도 선거 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어깨띠를 착용해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고, 홍보물은 물론, 전화와 문자 등으로도 지지를 호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만 가능해 후보자들은 꼭 확인해야 합니다.

후보자들은 후원회를 설립해 1억 5천만 원까지 정치 자금도 모금할 수 있습니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총선 후보자 등록 전날인 내년 3월 20일까지 가능합니다.

한편,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질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의 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 고진현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