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마이데이터, 론칭 2년 만에 가입자 200만명 돌파
구현주 기자 2023. 12. 13. 10:13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키움증권은 자사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론칭 2년 만이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이 분산된 정보를 금융사에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받는 서비스다.
키움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자는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업권 자산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조각투자, 부동산, 자동차 등 비금융 상품도 연동 가능하다.
한편 키움증권은 자사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개선하고 있다.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초 주택담보·전세대출 갈아타기도 추가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고객이 MTS 영웅문으로 유익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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