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한국지역난방공사, 수해 피해 지역아동센터 '나눔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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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과 함께 나주시 수해 피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학균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장, 김원섭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장, 서미숙 영산포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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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과 함께 나주시 수해 피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학균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장, 김원섭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장, 서미숙 영산포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지난 7월 수해로 피해 받은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해 이상기후, 자연재해로 인해 침해된 아동의 권리를 회복시키고자 마련됐다.
나주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1곳을 대상으로 복구, 개보수 공사와 기자재를 지원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침해되고 있는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학균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작은 나눔이 자연재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와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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