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개나리아파트 32년만에 어울림센터·행복주택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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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증평읍 창동리 개나리아파트가 흉물로 방치된 지 32년 만에 주민어울림센터와 행복주택 등으로 변모한다.
군은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으로 창동리 554 일대에 개나리어울림센터와 LH행복주택 등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군은 증평읍 교동리와 장동리 등 윗장뜰 지역에도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142억원을 들여 주민거점시설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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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창동리 개나리아파트가 흉물로 방치된 지 32년 만에 주민어울림센터와 행복주택 등으로 변모한다.
군은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으로 창동리 554 일대에 개나리어울림센터와 LH행복주택 등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0년부터 141억원을 들여 종전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나리아파트는 공정률 90% 진행 상황에서 자금 부족으로 1992년 8월 공사가 중단돼 장기간 흉물로 방치됐다.
군은 2020년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하고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울림센터는 전체면적 2000㎡의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작은도서관과 돌봄시설, 다목적 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LH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 16가구, 신혼부부 8가구, 노인세대 4가구, 취약계층 4가구 등 모두 32가구 규모다.
군 관계자는 "쇠퇴한 원도심 현안 해결과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공동체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도시재생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증평읍 교동리와 장동리 등 윗장뜰 지역에도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142억원을 들여 주민거점시설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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