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갯차' 감독·작가 만난다…'엄마친구아들'로 첫 로코 도전

강선애 2023. 12. 13.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해인이 로맨틱 코미디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정해인은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캐스팅 됐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영화 '베테랑2'에서 악역을 소화하고,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정해인이 로맨틱 코미디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정해인은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캐스팅 됐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내년부터 촬영에 들어가 2024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엄마친구아들'은 tvN '갯마을 차차차'의 유제원 감독, 신하은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신하은 작가의 흡입력 있는 대본과 유제원 감독 특유의 따뜻한 연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해인은 극 중 배석류의 '엄마 친구 아들' 최승효 역을 맡았다. 그는 현재 건축아틀리에 '인'의 대표이자, 대한민국 건축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이다. 실력뿐 아니라 외모도 출중, 성격까지 완벽한 엄마친구아들로, 그런 그의 인생에 단 하나의 흑역사가 있으니 그게 바로 배석류다. 네 살 때 만나 엄마들에 의해 목욕탕 동기가 돼 여탕에서 바나나 우유를 나눠먹는 사이였던 그들이 시간이 흘러 재회하게 되면서, 이들 사이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석류 역으로는 배우 정소민이 거론되고 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정해인은 2023년 한 해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영화 '서울의 봄' 특별 출연을 통해 다시 한번 그의 저력을 입증해 냈다. 또한 팬미팅 '열 번째 계절'을 개최하며 서울을 포함한 12개 지역에서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 대미를 장식했다.

정해인은 2024년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설 예정이다. 영화 '베테랑2'에서 악역을 소화하고,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이에 정해인이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