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취업자 27만 7천 명 증가…제조업 11개월째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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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석 달 만에 20만 명대로 다소 축소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3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69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만 7천 명 늘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29만 1천 명 늘며 증가 폭이 가장 컸고, 청년층은 6만 7천 명 줄며 지난해 11월 이후 13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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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석 달 만에 20만 명대로 다소 축소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3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69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만 7천 명 늘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29만 1천 명 늘며 증가 폭이 가장 컸고, 청년층은 6만 7천 명 줄며 지난해 11월 이후 13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산업별로는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이 8만 9천 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8만 5천 명 늘면서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는 1만 1천 명 줄어서 올 1월 이후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권영인 기자 k0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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