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증권사 최초 마이데이터 가입자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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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증권사 중 최초로 마이데이터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키움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증권·카드·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권 자산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키움증권은 또 마이데이터를 통해 빅테크들이 주력으로 하고 있는 대출, 카드, 보험을 소개하고 비교하는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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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증권사 중 최초로 마이데이터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2년 1월 정식 서비스 런칭 이후 2년만의 기록이다.
키움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증권·카드·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권 자산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자산을 분석하고 관리 할 수 있는 편리함에 조각투자, 부동산 자동차 등 비금융 상품까지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움증권은 또 마이데이터를 통해 빅테크들이 주력으로 하고 있는 대출, 카드, 보험을 소개하고 비교하는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키움증권 측은 설명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은 앞으로 마이데이터 자산조회뿐만 고객들의 '플랜 포인트'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려고 다양한 금융사와 전략적 협업을 이어나가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금투업권에서는 유일하게 금융당국이 추진중인 대환대출 플랫폼에 참여해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초 주택담보 및 전세대출 갈아타기까지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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