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롱바이 추가 투자 유치 실무 대표단 중국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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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중국 이차전지 대표 기업 롱바이 투자 유치를 위한 실무 대표단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이날 출국해 중국 우한 롱바이 양극재 공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주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양극재 생산 대표기업 재세능원 중국 모 회사로부터 대규모 증설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파견"이라고 말했다.
롱바이는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와 전구체 제조기업으로 지난 2019년에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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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는 중국 이차전지 대표 기업 롱바이 투자 유치를 위한 실무 대표단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이날 출국해 중국 우한 롱바이 양극재 공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롱바이 핵심 관계자를 대상으로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입주를 제안하는 한편 충북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게 된다.
이번 실무 대표단 파견은 지난 8월 내한했던 롱바이 바이호우샨 대표의 언급에 따른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당시 충주 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열린 ㈜재세능원의 양극재 생산시설 제2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던 바이호우샨 대표가 10만평 추가 부지를 요청했는데, 도는 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 11만평을 제안하고 그동안 관련 논의를 진행해 왔다.
재세능원은 롱바이가 출자해 설립한 한국 법인이다.
도 관계자는 "충주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양극재 생산 대표기업 재세능원 중국 모 회사로부터 대규모 증설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파견"이라고 말했다.
롱바이는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와 전구체 제조기업으로 지난 2019년에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양극재는 이차전지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재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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