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민주당 이탄희, 총선 불출마 선언···“선거법 위해 백의종군”

전희윤 기자 2023. 12. 13.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양당에 선거법 개혁을 촉구하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게 남아 있는 모든 것을 내놓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호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22대 총선에 남아 있는 출마 기회를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며 "제가 가진 것도,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도 다 내놓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법만 지켜달라. 퇴행만은 안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서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양당에 선거법 개혁을 촉구하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게 남아 있는 모든 것을 내놓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호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22대 총선에 남아 있는 출마 기회를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며 “제가 가진 것도,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도 다 내놓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법만 지켜달라. 퇴행만은 안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희윤 기자 heeyo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