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이정재·정우성, 와이더플래닛 투자 대박… 나흘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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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정우성이 투자한 와이더플래닛이 4번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100억원을 투자한 이 씨의 지분가치는 전일 대비 76억원가량 늘어나 332억원으로 불어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 와이더플래닛은 전장 대비 가격제한폭(29.94%)까지 치솟아 1만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 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1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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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 와이더플래닛은 전장 대비 가격제한폭(29.94%)까지 치솟아 1만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 8일부터 나흘 연속 상한가를 지속하고 있다. 주가는 4거래일 만에 185% 넘게 뛰었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 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1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대상자는 이정재(313만9717주)와 정우성(62만7943주), 위지윅스튜디오(62만7943주) 등 6인이다. 투자금 납입이 끝나면 이정재가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로 오른다.
배우 정우성도 약 20억원에 달하는 63만여 주를 투자해 지분 9%를 확보한다. 12일 기준 정 씨의 지분가치는 51억원 수준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와이더플래닛은 2021년 2월 코스닥 상장한 마케팅 플랫폼 개발 업체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165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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