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부터 진단까지 한 번에"…LG전자 '의료용 모니터'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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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기존 임상용 제품 대비 성능과 활용성을 대폭 높인 의료용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의료용 모니터 시장에 진출한 LG전자(066570)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임상용, 진단용, 수술용 등 총 11종의 의료용 모니터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이와 함께 진단용 모니터에 필수적인 선명한 검은색과 섬세한 회색 등 명확한 색 표현을 위한 기술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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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영상모드·양방향 오토 피벗 등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는 기존 임상용 제품 대비 성능과 활용성을 대폭 높인 의료용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의료용 모니터 시장에 진출한 LG전자(066570)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임상용, 진단용, 수술용 등 총 11종의 의료용 모니터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의료용 모니터(제품명 24HR513C)의 가장 큰 특징은 범용성이다. 600cd/㎡로 휘도가 밝아 임상용은 물론 진단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진단용 모니터 대비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이와 함께 진단용 모니터에 필수적인 선명한 검은색과 섬세한 회색 등 명확한 색 표현을 위한 기술도 탑재했다. 또 별도 장치 없이 모니터 우측 하단의 '캘리브레이션 센서'만으로 일관된 색상과 밝기를 구현한다.
아울러 진단용 모니터에서만 가능했던 '포커스 뷰' 모드, '병리학 모드' 등을 포함해 인체공학적 스탠드로 양방향 오토 피벗을 지원한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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