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벨라루스 합동훈련소 설립 협정 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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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벨라루스와 합동 군사훈련소 설립하기로 한 협정에 비준했다고 러시아 법률정보 누리집이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해당 협정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군사 훈련에 초점을 맞출 합동 전투훈련소 설립과 운영을 골자로 한다.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의회)는 지난 5일에 협정을 비준했다.
벨라루스는 지난 7월에 해당 협정 비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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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벨라루스와 합동 군사훈련소 설립하기로 한 협정에 비준했다고 러시아 법률정보 누리집이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해당 협정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군사 훈련에 초점을 맞출 합동 전투훈련소 설립과 운영을 골자로 한다. 군사훈련소는 양국 병력이 전투 훈련을 통해 결속력과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도록 고안됐다.
해당 협정은 지난 3월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처음 서명됐다. 그 뒤로 양국은 비준 절차에 돌입했다.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의회)는 지난 5일에 협정을 비준했다. 지난 7일에는 연방평의회(상원 의회)에서 채택됐다.
벨라루스는 지난 7월에 해당 협정 비준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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