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용인시를 빛낸 주요 뉴스는…13~18일 온라인 투표

26개 중 5개 선택…참여자 200명 추첨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

주요 뉴스 선정 투표 방법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2023년 용인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 시민 여러분이 직접 골라주세요.”

용인시가 ‘시민이 뽑은 2023년 용인시 주요 뉴스’ 선정을 위해 13~18일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시민, 직원, 출입 기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선정한 26개 주요 뉴스 중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뉴스는 ▲건축인허가 처리 속도 빨라졌다 ▲전국 최대 잼버리 대원 받아들여 지원활동 전개 ▲육상-조정서 황금시대…우상혁 2m33 세계 1위 ▲이동읍에 1만 6000가구 ‘반도체 신도시’ 조성 ▲서울 3호선 연장 공동사업 위한 5자 협약 등 26개 항목이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한다. 용인시청 홈페이지나 용인시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21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하며 투표에 참여한 200명을 추첨,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영민 공보관은 “올 한해 용인시는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대형 뉴스를 비롯해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주요 뉴스 26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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