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월 취업자 12만2천명↑…사업·도소매·건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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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기도 취업자 수는 1년 전과 비교해 12만2000명 증가했다.
13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 취업자는 775만200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2만2000명(1.6%) 증가했다.
직업별로 보면 관리자와 전문가는 10만1000명(5.3%), 사무종사자 2만3000명(1.6%), 서비스·판매종사자 1만명(0.7%)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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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11월 경기도 취업자 수는 1년 전과 비교해 12만2000명 증가했다.
13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 취업자는 775만200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2만2000명(1.6%) 증가했다.
실업자는 18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00명(-2.8%)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11만8000명(4%), 도소매·숙박음식점업 4만6000명(3.2%), 건설업 2만5000명(4.1%)이 각각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은 10만1000명(-6.8%) 감소했다.
직업별로 보면 관리자와 전문가는 10만1000명(5.3%), 사무종사자 2만3000명(1.6%), 서비스·판매종사자 1만명(0.7%)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는 4만4000명(-1.6%) 감소했다.
경기지역의 15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보다 6만4000명 증가한 1199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794만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1만7000명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405만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5만20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작년보다 0.7P 상승한 64.6%를 기록했다.
남성 고용률은 73.5%로 0.9%P 하락했으나, 여성 고용률은 55.8%로 2.2%P 상승했다.
실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한 2.4%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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