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이대성·양재민·장민국, 나란히 아시아 올스타 선발···라이징 스타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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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B.리거 이대성, 양재민, 장민국이 나란히 아시아 올스타에 선발됐다.
오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시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2024 B.리그 올스타게임이 열린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13일 예정된 아시아 올스타와 라이징 스타의 맞대결이다.
아시아 올스타에는 한국인 B.리거 이대성(미카와), 양재민(센다이), 장민국(나가사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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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시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2024 B.리그 올스타게임이 열린다. B.리그는 해당 기간을 올스타 주간으로 지정해 3일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13일 예정된 아시아 올스타와 라이징 스타의 맞대결이다. 아시아 올스타에는 한국인 B.리거 이대성(미카와), 양재민(센다이), 장민국(나가사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양재민은 2021-2022시즌, 2022-2023시즌에 이어 3번째 선발이다. 이들은 올스타게임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고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아시아 올스타에는 한국 팬들에게 알려진 필리핀 국적의 카이 소토(히로시마), 칼 타마요(류큐), 써디 라베나(산-엔), 키퍼 라베나(시가) 등이 포함됐다. 지난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던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신슈)도 이름을 올렸고, 미남 스타 드와이트 라모스(홋카이도)가 주장으로 팀을 이끈다.
이에 맞서는 라이징 스타에는 B.리그에서 뛰고 있는 젊은 피들이 선발됐다. 자국 내 유망주로 평가받는 오쿠라 쇼타(치바), 와타나베 휴(류큐), 이노우에 소이치로(코시가야) 등이 이름을 올렸다. NBA에서 뛰고 있는 하치무라 루이의 동생 하치무라 알렌(군마) 역시 라이징 스타 소속으로 뛴다. 주장은 카와마타 코야(시가)로 정해졌다.
한편, 이대성은 14일 예정된 3점슛 콘테스트에 출전한다. 니시다 유다이(미카와), 사이토 타쿠미(나고야), 키시모토 류이치(류큐) 등 B.리그 슈퍼스타들과 겨뤄 최고의 3점 슈터를 가릴 예정이다.
# 사진_B.리그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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