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 선포식 개최… 최고고객책임자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가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본격 구축한다.
오뚜기는 지난 12일 경기 안양시 소재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다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지난 12일 경기 안양시 소재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다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함영준 회장, 황성만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및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뚜기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이를 처리하는 속도와 서비스 질 개선, 소비자 관점에서의 제품 개발 및 개선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특히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최고고객책임자(CCO)로는 정승현 품질보증본부장이 임명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 제공은 물론 서비스 질 향상 등 의지를 다지기 위해 선포식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이행하고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쏘기도 전에 ‘펑’…북한산 불량 포탄에 러시아군 골머리
- “이스라엘군, 하마스 지하터널에 바닷물 침수작전 시작”
- ‘아내 살해’ 변호사, 119보다 前의원 부친에 먼저 전화
- “퇴마의식”…암투병 장모 몸에 불붙인 사위
- 서장훈 “다시 연락하지 마”…두 번 만남 후 고백 거절당한 男
- “이거 돈 된다” 100원짜리 희귀동전 24만개 빼돌린 전 한은 직원
- “헬기로 中 항모에 착륙해라”…대만軍 장교, 중국 귀순시도 걸려
- ‘김건희 명예훼손’ 진혜원 검사, 재판서 “‘쥴리 의혹’ 특정해달라”
- 北노동신문에 추미애 등장…‘尹정권 반대시위’ 사진 실려
- 10억 다이아 반지 사라져 호텔 발칵…“청소기 먼지통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