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상금 13억으로, 한 달 만에 코인 대박 터진 미녀 골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에서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으로 열린 골프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 2023'의 상금이 주목받고 있다.
초대 우승자 이예원 선수가 상금으로 25만 위믹스를 받았는데 이는 지난 11월 우승 당시 한화 6억원의 가치로 평가됐다.
이에 이 선수가 보유한 상금 가치는 현재 12억 7500만원 수준까지 훌쩍 뛰어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에서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으로 열린 골프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 2023’의 상금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위믹스는 재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18일 오전 기준 개당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이 선수가 보유한 상금 가치는 현재 12억 7500만원 수준까지 훌쩍 뛰어올랐다.
다만 이 선수는 해당 위믹스를 지금 당장 매도하진 못한다. 위메이드가 이 선수에게 전달한 위믹스는 일정 기간 거래를 하지 못하는 상태인 ‘락업’이 걸려있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거래소로부터 현금화할 수 있다.
위믹스를 비롯한 가상자산 가격이 최근 오름세를 기록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 선수는 더 많은 금액에 현금화 할 가능성이 높다.
위메이드는 가상자산의 변동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 상금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1위믹스당 최소 500원을 보장해 이 선수가 지급받게 되는 상금은 최소 1억 2500만원이다.
위믹스는 지난해 12월 발행사 위메이드가 유통량을 허위로 공시했다는 점 등을 문제 삼은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닥사·DAXA)의 결정에 의해 소속 원화 거래소에서 일제히 상장폐지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초 코인원에 상장된 데 이어 지난달 고팍스, 지난 6일 코빗에 상장하면서 유통량 이슈로부터 불거진 리스크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고, 최근 가격이 급등세로 전환했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위 '日·대만' 제친다…LG·삼성도 뛰어들어[미래기술25]
- '25살' 이정후, 영앤리치 됐다...샌프란시스코와 6년 1482억원 대박계약
- “치킨 한 마리 7900원” 치킨플레이션 잡는 반값 치킨 나왔다
- "군사 반란, 절대 있을 수 없다" 국방부가 언급한 '서울의 봄'
- 200억 현금 매입…유재석, 논현동 토지 이어 빌라도 샀다
- "5000원 플리스 반응 괜찮네"…연매출 3조 목전에 둔 다이소 '방긋'
- "퇴마의식이었다"...장모에 불 붙인 휴지 던진 사위의 최후
- 분양가 10억 넘는데…청약자 1만8000여명 우르르, 왜?
- 뉴진스, 美 빌보드 20주째 차트인… 4세대 아이돌 최장
- 강주은 "최민수, 오토바이 사고로 골절·절단 대수술"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