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시,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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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16~21일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3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는 중국 구이린시와 일본 산다시와 1997년에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관광, 청소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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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6~21일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3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자매도시 어린이들의 미술작품을 3개국에서 순회하며 회화, 서예 등 미술작품 100점을 전시해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아이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전은 지난 10월과 11월에 중국 구이린시 소년궁과 일본 산다시 마치즈쿠리협동센터에서 각각 전시가 진행됐다. 이번에 작품을 제주시로 옮겨와 제주문예회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2023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은 2008년에 처음 산다시와 시작됐다. 2017년에는 구이린시도 참가하면서 올해로 총 15회에 걸쳐 621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제주시는 중국 구이린시와 일본 산다시와 1997년에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관광, 청소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제주시, 2023년 상·하반기 여행업체 지도점검 마무리
제주시는 관광객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여행업체 350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지도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행업체 영업보증보험 가입 여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사무실 확보 여부 등 여행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281개소 업체가 정상영업을 하고 있었으며, 보증보험 미가입 또는 사무실 미확보로 인한 등록기준 부적합 등 관광진흥법을 위반한 총 69개소·89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진행했다.
제주시 여행업 등록업체(11월 기준)는 1011개소이며, 작년에는 335개소의 여행업체를 지도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50개소·62건에 대해 행정처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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