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션캡처 스타트업 '무빈'에 신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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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실시간 마커리스 모션캡처 스타트업 '무빈'에 신규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무빈은 마커·트래커 등 별도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실시간 마커리스 모션캡처 기술을 개발 중이다.
기존 모션캡처 기술은 수억 원 이상의 전문 장비가 필요하지만 무빈은 자체 데이터셋 기반 AI(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해 LiDAR 센서 하나만으로 정밀한 3D 모션을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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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실시간 마커리스 모션캡처 스타트업 '무빈'에 신규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무빈은 마커·트래커 등 별도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실시간 마커리스 모션캡처 기술을 개발 중이다. 기존 모션캡처 기술은 수억 원 이상의 전문 장비가 필요하지만 무빈은 자체 데이터셋 기반 AI(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해 LiDAR 센서 하나만으로 정밀한 3D 모션을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다.
올 한 해 네이버 D2SF는 다채로운 방법으로 초기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네이버와 스타트업의 시너지를 추진했다.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 △생성 AI 테마 신규 투자 공개모집 △전 분야 투자 검토 신청 상시 전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략 투자를 이어갔다.
무빈 역시 올해 상반기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통해 예비창업단계에서 선정된 팀이다. 무빈은 지난 7월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D2SF 분당에 입주해 1784의 인프라를 활용하며 모션 데이터셋을 구축했고 네이버 ETECH 조직 등과 긴밀히 교류하며 협업을 논의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무빈은 차별화된 기술력, 빠른 실행력, 젊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팀"이라며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빠른 성장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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