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인성·환경교육은 이렇게 성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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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전주교육대학교 교사교육센터에서 '2023년 민주시민교육 교사연구회와 사제동행 성과 나눔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 나눔회는 그간의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로 ▲민주시민교육 사례 발표(3개 팀) ▲인성·평화·환경 교육 분야별 사례 발표와 자유토론(4개 분야 12개 팀)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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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전주교육대학교 교사교육센터에서 '2023년 민주시민교육 교사연구회와 사제동행 성과 나눔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 나눔회는 그간의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로 ▲민주시민교육 사례 발표(3개 팀) ▲인성·평화·환경 교육 분야별 사례 발표와 자유토론(4개 분야 12개 팀) 순으로 진행된다.
그간 참여 교사와 학생들은 민주시민교육의 다양한 주제로 활발하게 활동했고,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서로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미래시민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번 성과 나눔회에서는 '배려와 존중,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을 주제로 운영한 부안고등학교가 학생 인성 수준 분석을 통해 수업 효과를 검증했던 인성교육 프로젝트 수업을 공유한다.
또 탄소중립 선도 학교 공동체를 운영한 군산중앙초등학교는 학교의 생태 전환교육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 환경교육을 어떻게 실천했는지 발표할 예정이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민주시민교육의 실효성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지속해서 교육연구 활동이 이뤄지는 교육학습공동체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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