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내년 7월 전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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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시범사업이 내년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39개 시군구에서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내년 7월부터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 조사해 위험군을 선별하고, 고독사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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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시범사업이 내년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39개 시군구에서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내년 7월부터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 조사해 위험군을 선별하고, 고독사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의 민간단체와 협력해 대면, 비대면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AI 안부전화, 스마트 플러그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위험군을 모니터링합니다.
또, 고독사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 관계망 형성을 위해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오늘 서울시 동대문구 주택가를 찾아 독거노인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동대문구 건강음료 지원사업'에 일일 배달원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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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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