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 채 상병 사건 관련 수사 속도..."30여 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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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지난 7월 예천 폭우 당시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순직한 해병대 고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30여 명이 넘는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계자 조사와 함께 사건 초기 압수한 증거 자료 분석을 끝냈고, 이후 추가로 언론과 시민단체에서 제기한 각종 의혹에 관한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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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지난 7월 예천 폭우 당시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순직한 해병대 고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30여 명이 넘는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계자 조사와 함께 사건 초기 압수한 증거 자료 분석을 끝냈고, 이후 추가로 언론과 시민단체에서 제기한 각종 의혹에 관한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이 임성근 1사단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고발한 지난 8월부터 임 사단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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