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분데스 득점왕 경쟁자' 기라시, 내년 1월 EPL 입성 가능성 제기...웨스트햄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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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월에 기라시 계약을 완료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눈에 띄는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기라시는 분데스리가에서 22경기 11골을 기록했다.
웨스트햄은 기라시에 앞서 잔루카 스카마카, 대니 잉스 등과 계약한 바 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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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2위인 공격수 세루 기라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이 이뤄질까?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월에 기라시 계약을 완료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눈에 띄는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해 여름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렌에서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했다. 지난 시즌 기라시는 분데스리가에서 22경기 11골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기라시는 슈투트가르트로 완전 이적했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그는 2023/24시즌 리그에서 12경기 1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기라시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기라시 덕분에 10승 1무 3패(승점 31)로 리그 3위다.
기라시는 맨유, 웨스트햄을 비롯한 여러 EPL 구단들의 영입 목록에 포함돼 있다. 기라시가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실력에 비해 저렴한 바이아웃 조항 때문이다. 이적시장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슈투트가르트와 기라시의 계약에는 1750만 유로(한화 약 248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은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기라시에 앞서 잔루카 스카마카, 대니 잉스 등과 계약한 바 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다. 웨스트햄이 기라시를 데려올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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