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하던 SUV,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들이받아 중상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3. 12. 13.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 한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SUV 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어 머리를 크게 다쳤다.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5분경 남양주시 다산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우회전하다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B 군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녹색 보행자 신호였지만 자전거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남양주시 한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SUV 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어 머리를 크게 다쳤다.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5분경 남양주시 다산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우회전하다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B 군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 군이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 중이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녹색 보행자 신호였지만 자전거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스라엘군, 하마스 지하터널에 바닷물 침수작전 시작”
- 쏘기도 전에 ‘펑’…북한산 불량 포탄에 러시아군 골머리
- “퇴마의식”…암투병 장모 몸에 불붙인 사위
- ‘아내 살해’ 변호사, 119보다 前의원 부친에 먼저 전화
- 서장훈 “다시 연락하지 마”…두 번 만남 후 고백 거절당한 男
- “이거 돈 된다” 100원짜리 희귀동전 24만개 빼돌린 전 한은 직원
- “헬기로 中 항모에 착륙해라”…대만軍 장교, 중국 귀순시도 걸려
- ‘김건희 명예훼손’ 진혜원 검사, 재판서 “‘쥴리 의혹’ 특정해달라”
- 北노동신문에 추미애 등장…‘尹정권 반대시위’ 사진 실려
- 10억 다이아 반지 사라져 호텔 발칵…“청소기 먼지통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