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따따블’ LS머트리얼즈, 상장 이튿날 26%대 강세

소가윤 기자 2023. 12. 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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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따따블(상장일 공모가 대비 주가 4배 상승)을 달성한 LS머트리얼즈가 이튿날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상장 첫날인 전날 공모가(6000원) 대비 300% 오른 2만4000원에 마감했다.

지난 6월 상장 당일 가격 제한폭 확대 제도가 개선된 이후 케이엔에스가 지난 6일 첫 '따따블'에 성공한 데 이어 LS머트리얼즈가 두 번째 따따블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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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따따블(상장일 공모가 대비 주가 4배 상승)을 달성한 LS머트리얼즈가 이튿날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LS머트리얼즈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왼쪽부터),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이사,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이상호 LS전선 전무, 박성원 KB증권 부사장, 엄주성 키움증권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13일 오전 9시 4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LS머트리얼즈 주식은 전일보다 6400원(26.67%) 오른 3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상장 첫날인 전날 공모가(6000원) 대비 300% 오른 2만4000원에 마감했다. 지난 6월 상장 당일 가격 제한폭 확대 제도가 개선된 이후 케이엔에스가 지난 6일 첫 ‘따따블’에 성공한 데 이어 LS머트리얼즈가 두 번째 따따블 기업이 됐다.

2021년 설립된 LS머트리얼즈는 LS전선의 자회사다. LS머트리얼즈는 에너지 저장 장치 울트라 커패시터(UC)와 알루미늄 소재 및 부품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삼는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중대형 UC는 차세대 이차전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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