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S머트리얼즈, 이틀 연속 고공행진…장 초반 상한가

오전 9시 21분 기준 26.88% 상승 거래

LS머트리얼즈는 13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2만4000원) 대비 26.88%(6450원) 오른 3만450원을 호가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LS머트리얼즈가 코스닥 상장 이튿날에도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21분 기준 LS머트리얼즈는 전 거래일(2만4000원) 대비 26.88%(6450원) 오른 3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만8400원으로 문을 연 LS머트리얼즈는 장 초반 30.00%(6200원) 뛰며 3만1200원을 찍었다.

LS머트리얼즈는 전날 '따따블'(공모가의 4배 상승)로 장을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LS머트리얼즈는 원통형 배터리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 케이엔에스에 이어 두 번째로 따따블을 달성한 공모주가 됐다.

LS머트리얼즈는 2021년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커패시터(UC) 사업부문을 LS그룹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자회사로는 알루미늄 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LS알스코와 EV부품 사업을 하는 하이엠케이(HAIMK) 등을 두고 있다. 대주주는 LS전선으로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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