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반짝 추위 뒤 낮엔 온화…서울 12도·부산 16도
오늘 아침은 반짝 추위가 함께했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져 내륙 곳곳으로 영하권 추위가 함께했는데요.
금세 기온은 쑥쑥 오르겠습니다.
낮에는 서울 12도, 파주 10도, 경주 14도 등 어제보다 3도 안팎 기온이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10도 안팎의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은 12도, 대전과 전주, 대구 14도, 부산 16도, 광주와 울산 15도가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역으로 수원과 안동 12도, 창원과 포항은 14도로 오르겠습니다.
이어지던 눈과 비는 모두 그쳤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구름 많다가 차츰 더 흐려지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 질 좋음 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겨울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전에 호남과 경남,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 오후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내리는 비의 양은 5~40mm가 되겠습니다.
모레 금요일에도 전국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영남을 제외한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일요일에는 호남과 제주에 눈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일요일부터 다음 주 내내 아침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한파도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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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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