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벌이던 전장연 회원 현행범 체포

김예원 기자 2023. 12. 13.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가 침묵 선전전 도중 혜화역에서 현행범 체포됐다.

13일 전장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13분쯤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대합실에서 지하철 선전전을 벌이던 이 대표를 퇴거불응·철도안전법 위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 대표는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측의 퇴거 요청에도 불구하고 혜화역 대합실에서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등을 요구하는 지하철 선전전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퇴거불응·철도안전법 등 위반 혐의
13일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전장연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가 침묵 선전전 도중 혜화역에서 현행범 체포됐다.

13일 전장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13분쯤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대합실에서 지하철 선전전을 벌이던 이 대표를 퇴거불응·철도안전법 위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 대표는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측의 퇴거 요청에도 불구하고 혜화역 대합실에서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등을 요구하는 지하철 선전전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