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찾은 관광객 증가…대백제전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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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내 주요 관광지점을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남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기준 관광객 수는 2197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45만 5천여 명과 비교해 13%(252만여 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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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내 주요 관광지점을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남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기준 관광객 수는 2197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45만 5천여 명과 비교해 13%(252만여 명) 늘었다.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는 독립기념관 106만 4327명, 간월암 86만 5023명, 백제문화단지 61만 6552명, 대둔산 57만 418명, 현충사 53만 4166명, 예당호 출렁다리 50만 940명, 계룡산국립공원(동학사) 49만 1116명, 해미읍성 47만 6679명, 국립부여박물관 46만 5280명, 탑정호 출렁다리 43만 6940명을 기록했다.
특히 백제문화단지는 지난해보다 42만여 명이 늘어나며 214%에 달하는 증가 폭을 보였다. '2023 대백제전' 효과를 본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관광객 수가 50% 이상 증가한 곳은 솔모랫길, 인삼박물관, 거북이마을, 조류생태전시관, 유관순열사 생가 등 총 44곳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여가 267만 5804명으로 지난해보다 68%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고 홍성과 논산도 각각 36%와 34%에 달하는 증가 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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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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