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창동리 도시재생사업' 내년 말 완공…행복주택 등 갖춰

윤우용 2023. 12. 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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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내년 말까지 '증평읍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2020년부터 국비 등 141억원이 투입돼 추진되는 이 사업은 공사 중단으로 장기 방치된 A 아파트(9층)를 매입해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민 어울림센터와 LH 행복주택을 건립하는 것이다.

한편 군은 2022년부터 142억원을 들여 증평읍 교동·창동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윗장뜰 도시재생사업'을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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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리 도시재생사업' 조감도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내년 말까지 '증평읍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2020년부터 국비 등 141억원이 투입돼 추진되는 이 사업은 공사 중단으로 장기 방치된 A 아파트(9층)를 매입해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민 어울림센터와 LH 행복주택을 건립하는 것이다.

주민 어울림센터는 작은 도서관과 돌봄 시설, 다목적 교육 공간을 갖춘다.

LH 행복주택은 26∼44㎡ 규모 32가구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 일대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부터 142억원을 들여 증평읍 교동·창동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윗장뜰 도시재생사업'을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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