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원의 투자전략] 중국서 발 빼는 '큰손'들…대만조차 "요즘 누가 중국에 투자해"

김경화 기자 2023. 12.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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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유동원의 투자전략' -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뉴욕증시, 나흘 연속 상승...흐름 진단은?
- 다우·S&P500 0.5% 가까이 상승, 나스닥 0.7% 올라
- 미 3대지수 장중 신고가…다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 엔비디아 2.2%↑반도체주 상승랠리 이끌어
- "내년 AI반도체 탑재량 2배↑…삼성전자·하이닉스 수혜"
- 미국 '빅7' 중 알파벳과 테슬라만 하락
- 구글, 에픽게임즈가 제기한 앱스토어 반독점 소송 패소
- 국제유가, 물가 불안에 고금리 장기화 우려 겹쳐
- 국제유가 4% 가까이 폭락해 반년 만에 최저
- WTI, 3.8%↓…70달러선도 무너져
- 투자자들 한국시간 14일 끝나는 FOMC 결과에 촉각
- 12월 FOMC 막판 변수 넘겼다…인플레 진정세 지속
- 달러인덱스, 전 거래일 대비 0.28% 내린 103.81
- 10년물 미국 국채금리, 3.3bp 하락한 4.205%
- 2년물 미국 국채금리, 0.4bp 오른 4.729%
- 비트코인, 미 FOMC 앞두고 차익실현에 급락
- 비트코인, 4만 1,000달러 초반 거래

◇ 어제(12일) 밤 시장에서 주목하던 미국 11월 CPI가 발표됐는데요. 일단은 인플레 둔화에 안도하는 모습인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미 11월 소비자물가 3.1% 상승…시장 예상치 부합
- 11월 CPI 전월대비 0.1% 상승…예상 소폭 웃돌아
- 근원 물가는 예상과 일치…전월비 0.3%·전년비 4%↑
- 예상치 부합한 미 11월 CPI…시장 반응은 '차분'

◇ 올해 마지막 FOMC 회의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리인하 시점을 두고 연준과 시장의 간극이 큰 상황이라 균형을 맞추기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결과가 나오는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 올해 마지막 FOMC 회의 임박…대응 전략은?
- 내일 새벽 4시, 12월 FOMC 점도표 변화 촉각
- CPI 발표 후 12월 금리동결 가능성 98.4% 반영
- 옐런 미 재무 "인플레 의미 있게 하락하고 있다"
- 인플레 승리 선언은 아직…연준 기조 유지할 듯
- 시장 관심은 기준금리 결정보다 내년 금리인하 계획
- 파월 발언 집중…언제부터, 어느 정도로 인하할까
- 금리인하 시기·규모 전망 엇갈려…시장은 5월 인하

◇ 오랫동안 중국 투자를 추천했던 짐 로저스는 인터뷰에서 중국의 국가부채가 과도해 버블이 터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중국 경제…내년에는?
- 대만조차도 “요즘 누가 중국에 투자해”?
- 중국서 발 빼는 월가 큰손들…경기침체·시진핑 체제 우려
- 중국과 대만, 양안 ‘경제 디커플링’ 심화
- 中 채권 추종하는 ETF, 고점 대비 94%↓
- 미·중 금리차·정부 규제로 운용 규모 반토막
- 양안관계 긴장·공급망 불안정 등 요인
- 1월 총통선거 상관없이 디커플링 지속될 듯

◇ 내년에도 상승세 이어갈까…증시 전망은?

- 월가 내년 증시 전망은…대체로 '상승' 점쳐
- "내년 증시 상고하저…4분기 미국 대선 변동성 커져"
- 미국 대선 이전 년도 12월 강세 경향
- "미국 대선 레이스 증시 변수로 작용할 전망"
- "내년 미국 대선 이전까지 단기 조정 가능성"
- 2024년 5월 고점 후 10% 미만의 단기 조정 가능성
- "경기침체 동반한 대세 하락장 아닌 단기 조정 예상"

◇ "미국 증시 상고하저?"…투자자 대응 전략은?

- "미 증시 내년 상고하저 예상…5월까지 매수 전략" 
- "5월부터는 추가매수 자제…레버리지 축소 추천" 
- "미 대선 시기 11월부터 다시 적극적 투자로 대응"
- "대세 상승장, 2026년~2030년까지 이어질 가능성"
- "S&P500 최고점, 2026년 도달 전망…6,700도 가능"

◇ 고용 '깜짝 강세'에도 연착륙 기대↑…왜?

- 미국 11월 고용 증가폭 19만 9천 건…시장 예측 어긋나
- "예상 못 미친 고용냉각…성장률 유지 측면에서 긍정적"
- 美 임금 상승폭도 '둔화'…작년 동기 대비 4.8% 상승
- 실업률 0.2%p 하락한 3.7%…노동 참여율 62.8% 재상승
- 시간당 임금상승률 4% 유지…경제성장률 견고 전망

◇ 미국 예대율로 본 '버블'…전망과 투자전략은?

- 미국 예대율 70.92%로 지속 빠르게 확대 중
- 2주 연속으로 70.4%→70.66%→70.82%로 상승
- 매주 0.2%p 이상 상승 추세…연간 10%p 가능
- 미국 예대율, 향후 1년간 80%를 돌파할 가능성
- "미국 예대율 상승, 내년 대형 버블 가능성 의미"
- 미 증시, 1999년~2000년 닷컴버블 재연 가능성
- 대형기술주 및 나스닥100, 중소형주 투자에도 관심
- "연 3~6% 대출증가율, 거품 장세 판단 시기상조"

◇ 미 경기악화 우려 완화…근거는?

- 미국 은행권, 2010년부터 지속적인 구조조정
- 미 은행, 낮은 예대율과 높은 Tier 1 자기자본 비율 유지
- "중장기적 체계 붕괴·경착륙 가능성 크게 낮아져"
- 향후 3~7년간의 대세 상승장 가능성 충분
- 향후 1년 동안 급격한 경기침체 가능성은 5% 미만

◇ 미국 빼고 침체 경고등…글로벌 투자전략은?

- "미국, 경착륙·연착륙 무관하게 시장 지배한다" 
- "현시점, 적극적으로 미국 증시 투자 확대 전략"
- 2024년~2028년, 매년 10% 단기 조정 있어도 대세 상승
- "역대 최고점, S&P500 6,700, 나스닥 22,000 이상 가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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