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736만 돌파… '엘리멘탈' 잡고 올해 영화 흥행 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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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이후 21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736만명을 돌파, '엘리멘탈'을 넘고 올해 개봉 영화 흥행 톱2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2일 하루 19만99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36만264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723만명)을 제치고 올해 개봉 영화 중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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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2일 하루 19만99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36만264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723만명)을 제치고 올해 개봉 영화 중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흥행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서울의 봄’은 13일 오전 9시 기준 예매관객수 16만5216명을 기록, 예매율 42.1%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같은 흥행 추이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실화 바탕의 영화다. 뛰어난 각색과 손에 땀을 쥐는 연출, 배우들의 열연 등이 극찬과 입소문을 낳으며 파죽지세 흥행 질주 중이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을 비롯해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 등이 출연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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