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뛰어내릴래" 인천 검단서 자살소동 10대男…경찰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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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단 지역의 한 상가 건물에 올라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시민을 경찰이 구조했다.
13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 24분께 인천 서구 검단 사거리 인근 9층 상가 옥상에서 10대 남성 A씨가 자신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검단지구대 경찰관 10여 명은 A씨를 설득하고 그 사이 장석균 경위는 A씨가 대화에 집중하는 사이 뒤로 돌아가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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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서구 검단 지역의 한 상가 건물에 올라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시민을 경찰이 구조했다.
13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 24분께 인천 서구 검단 사거리 인근 9층 상가 옥상에서 10대 남성 A씨가 자신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검단지구대 경찰관 10여 명은 A씨를 설득하고 그 사이 장석균 경위는 A씨가 대화에 집중하는 사이 뒤로 돌아가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장 경위는 A씨를 구조한 뒤 가족에게 인계해 병원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조치했다.
장석균 경위는 "경찰로서 필요한 조치를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 한 사고를 막아 다행이다“며 "A씨가 모든 것을 잘 극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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