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야 할 때"… 伊 레전드 키엘리니,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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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했던 조르조 키엘리니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키엘리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동영상을 통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00년 리보르노에서 프로 데뷔한 키엘리니는 AS 로마를 거쳐 이탈리아 최강 유벤투스의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하며 한때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하나로 군림한 바 있다.
키엘리니는 유벤투스 소속으로 아홉 차례 세리에 A 우승을 달성하는 등 최고의 족적을 이탈리아 축구계에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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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때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했던 조르조 키엘리니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키엘리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동영상을 통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00년 리보르노에서 프로 데뷔한 키엘리니는 AS 로마를 거쳐 이탈리아 최강 유벤투스의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하며 한때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하나로 군림한 바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는 미국 MLS의 LA FC에서 뛰었으며, 지난 12일 LA FC의 MLS컵 우승 실패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키엘리니는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격렬한 여정이었다. 팬들과 함께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길을 걸었다"라고 말한 뒤, "지금은 새로운 인생 챕터를 시작해야 할 시기다. 인생의 더욱 중요하고 흥미로운 페이지를 써야 할 타이밍"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키엘리니는 유벤투스 소속으로 아홉 차례 세리에 A 우승을 달성하는 등 최고의 족적을 이탈리아 축구계에 남긴 바 있다. LA FC에서도 MLS컵 1회 우승, CONCACAF(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 마지막까지 정상을 누비는 면모를 보였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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