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전 KIA타이거즈 감독 헌혈홍보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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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전 KIA타이거즈 감독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1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핵원에 따르면 전날 헌혈의집 터미널센터에서 '2023년 혈액사업 유공자 표창수여식'과 함께 김 전 KIA타이거즈 감독의 홍보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김성한 전 감독은 한국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1995년까지 해태 타이거즈의 선수로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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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김성한 전 KIA타이거즈 감독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1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핵원에 따르면 전날 헌혈의집 터미널센터에서 '2023년 혈액사업 유공자 표창수여식'과 함께 김 전 KIA타이거즈 감독의 홍보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헌혈홍보위원은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김성한 전 감독은 한국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1995년까지 해태 타이거즈의 선수로서 맹활약했다. 은퇴 이후에는 해태-KIA타이거즈 코치 및 감독,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KBS, KBC광주방송, CMB광주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김성한 전 감독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행위"라며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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