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임시제방 시공 책임자 추가 구속
송국회 2023. 12. 13. 09:25
[KBS 청주]25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참사와 관련해 당시 임시제방을 시공한 책임자가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어제,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받는 시공사 현장소장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다만, 시공사와 감리업체 직원 2명에 대해서는 상당한 증거 수집 등을 이유로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8일 감리단장에 이어 구속된 관계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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