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다양한 모듈로 맞춤 옷장 연출 가능한 '뉴로브' 출시

27종의 모듈 옵션·3가지 색상 조합으로 드레스룸 구성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뉴로브' 시스템장 출시(신세계까사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신제품 '뉴로브'를 출시해 드레스룸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까사미아 뉴로브는 △행거장 △선반장 △서랍장 △수납장 △가전장 △낮은장 △도어옷장 등 총 27종의 모듈 옵션과 3가지 색상 조합으로 다양한 드레스룸을 연출할 수 있다.

신발을 쇼룸처럼 보관할 수 있는 '슈즈랙'과 의류관리기를 수납할 수 있는 '에어드레서·건조기장' 등 차별화된 모듈 옵션이 특징이다.

또 기존 자사 시스템장 대비 높이를 14㎝ 더 높이고 너비 옵션도 400㎜부터 1000㎜까지 다양화했다.

자재는 친환경적인 E0등급 자재와 내구성이 강한 LPM 마감재를 사용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지를 넓힌 드레스룸 신제품 뉴로브를 선보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해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