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중앙선 가로지르던 태국인 승용차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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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6시5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태국 국적 A씨(36·여)가 자전거를 타고 중앙선을 가로질러 가다 B씨(37)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발생 지점은 횡단보도가 없는 곳으로, 승용차 운전자 B씨는 과속이나 신호위반 없이 1차선을 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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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이수민 기자 = 12일 오후 6시5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태국 국적 A씨(36·여)가 자전거를 타고 중앙선을 가로질러 가다 B씨(37)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발생 지점은 횡단보도가 없는 곳으로, 승용차 운전자 B씨는 과속이나 신호위반 없이 1차선을 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숨진 A씨는 체류 기간이 만료된 불법 체류자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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