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퇴근하던 외국인…1차선 주행 승용차에 치여 숨져

박윤희 2023. 12. 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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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탄 외국인이 중앙선을 가로질러 달리다, 주행 중인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13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분쯤 영암군 삼호읍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태국인 A(36·여)씨가 자전거에 탄 채 중앙선을 가로질러 가다 B(37)씨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퇴근 후 귀가하던 A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을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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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탄 외국인이 중앙선을 가로질러 달리다, 주행 중인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사진 = 뉴시스
13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분쯤 영암군 삼호읍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태국인 A(36·여)씨가 자전거에 탄 채 중앙선을 가로질러 가다 B(37)씨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퇴근 후 귀가하던 A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을 조사됐다. 숨진 A씨는 체류 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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