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후배 성희롱' 안산지청 부장검사 인사 조치…감찰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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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후배 검사를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부장검사에 대해 인사 조치에 나섰습니다.
대검찰청은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 A 부장검사를 지난 9일부로 부산 고검 검사 직무대리로 인사 조치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A 부장검사는 최근 부서 회식 자리에서 후배 검사에게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끼게 하거나, 성차별적 발언을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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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후배 검사를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부장검사에 대해 인사 조치에 나섰습니다.
대검찰청은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 A 부장검사를 지난 9일부로 부산 고검 검사 직무대리로 인사 조치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A 부장검사는 최근 부서 회식 자리에서 후배 검사에게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끼게 하거나, 성차별적 발언을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대검은 상황을 보고받은 이튿날 감찰을 지시하고,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조치를 명했습니다.
대검은 A 부장검사에 대한 징계 절차까지 병행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감찰을 마친 후 총장이 징계를 청구하면 법무부 검사 징계위원회가 징계 심의를 거쳐 해임·면직·정직·감봉·견책 중 수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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