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중앙선 가로지른 외국인 여성, 차에 치여 숨져
임채민 기자(=영암) 2023. 12. 13.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중앙선을 가로지르던 외국인 여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분께 영암군 삼호읍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태국 국적 A씨(36·여)가 자전거에 탄 채 중앙선을 가로질러 가다 B씨(37)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자전거가 중앙선을 침범해 난 사고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암 4차선 도로서 사고…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사고 지점은 횡단보도가 없는 곳이며, 승용차는 신호위반 없이 1차로를 달리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A씨는 체류 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영암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중앙선을 가로지르던 외국인 여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분께 영암군 삼호읍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태국 국적 A씨(36·여)가 자전거에 탄 채 중앙선을 가로질러 가다 B씨(37)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지점은 횡단보도가 없는 곳이며, 승용차는 신호위반 없이 1차로를 달리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A씨는 체류 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자전거가 중앙선을 침범해 난 사고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채민 기자(=영암)(pa749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레시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동 곳곳 가자지구 연대 파업…이스라엘 우방 독일도 "전략 변경을…"
- 패스트푸드 알바의 밑바닥 눈치 게임, 도시의 '24시간'을 굴린다
- 헌법재판관 후보자 "한동훈의 검수완박 판결 불복, 적절치 않아"
- 우크라 80조 추가 지원? NYT "미 관리들, 비현실적이라며 긴축 요구"
- 김태흠 "김기현, 왜 대표직에서 뭉개고 있나"
- 헌법재판관 후보자 "이재용, 여전히 '국정농단' 피해자라 생각"
- 리영희 선생이 남긴 화두, 독립 언론이라는 자유
- '사회적 합의' 부족하다는 차별금지법, 정작 '합의' 안 되는 이유는?
- 1인 가구 연소득, 전체 평균 절반에도 못 미쳐
- 장제원 불출마에 압박 커진 김기현…당내 "이젠 불출마도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