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김수미·조형근, 청년 재무설계 상담 공로로 서울시 표창 수상”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국FPSB는 김수미 CFP(국제재무설계사)와 조형근 AFPK(재무상담사)가 청년 대상 맞춤형 재무설계 상담 등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한국FPSB는 서울 영테크 재무설계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4월부터 총 1만1000여명 청년이 재무상담을 신청해 1만여명이 상담을 완료했다. CFP와 AFPK자격자를 전문상담사로 한 재무상담 만족도는 5.0만점에 4.80점이다
또한 서울영테크는 정기 금융교육도 여는데, 지난 9일에는 연말 명사 특강으로 한국FPSB 유튜브 콘텐츠 재화담2 진행자였던 오건영 CFP가 ‘2024 금융시장 이슈’를 강연했다.
한편 한국FPSB는 제86회 AFPK자격시험 합격자 449명을 발표했다. 합격률은 32.7%이다.
업종별로는 대학생(39.8%)이 가장 많이 접수하였으며, 일반(21.7%), 은행(14.9%), 보험(8.4%), 증권(5.8%), 기타은행(4.5%), 재무설계업(4.2%)이 그 뒤를 이었다.
수석합격자는 일반부문에서 금융권으로 전직을 준비하는 이동미(24, 여)씨, 학생부문에서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는 충남대학교 이현화(22, 여)씨가 차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사 중 가장 많은 19명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우리은행 18명, 삼성생명 14명, 국민연금공단 10명, 하나은행 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FPSB 관계자는 “2024년 CFP와 자격시험은 5월 18~19일과 10월 19~20일에, AFPK자격시험은 3월 16일, 8월 24일, 11월 23일로 총 3회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한국FPSB는 2004년에 설립한 국제FPSB 제휴국으로 CFP와 AFPK 자격자를 양성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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