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PSV 에인트호번, UCL B조 1·2위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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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잉글랜드)과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이 조 1,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아스널과 에인트호번은 13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었던 아스널은 4승1무1패(승점 13),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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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스널(잉글랜드)과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이 조 1,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아스널과 에인트호번은 13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었던 아스널은 4승1무1패(승점 13),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에인트호번도 2승3무1패(승점 9)를 기록하며, 랑스(프랑스, 2승2무2패, 승점 8)를 따돌리고 조 2위로 16강에 안착했다.
이날 아스널은 전반 42분 에디 은케티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탈락 위기에 몰린 에인트호번은 후반 5분 요베 베르테센의 동점골로 한숨을 돌렸다. 이후 양 팀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같은 시각 랑스는 세비야(스페인)과의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지만 에인트호번이 아스널과 비기면서 조 3위를 기록, 유로파리그로 향하게 됐다.
세비야는 조별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2무4패(승점 2)를 기록, 조 최하위 탈락의 쓴맛을 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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