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블루엠텍, 공모가 대비 200%↑…최근 신규 상장종목 강세

임은진 2023. 12. 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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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엠텍이 상장 첫날인 13일 장 초반 200% 넘게 상승하고 있다.

블루엠텍은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1만9천원) 대비 202.11% 오른 5만7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블루엠텍의 상장날 강세는 최근 신규 상장한 종목들의 주가 상승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2015년 설립된 블루엠텍은 의약품 유통업체로, 국내외 제약사와 제휴해 의약품 유통과 병의원 전용 의약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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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블루엠텍이 상장 첫날인 13일 장 초반 200% 넘게 상승하고 있다.

블루엠텍은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1만9천원) 대비 202.11% 오른 5만7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대금은 1천82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블루엠텍의 상장날 강세는 최근 신규 상장한 종목들의 주가 상승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전날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LS머트리얼즈를 비롯해 6일 케이엔에스가 공모가의 4배를 의미하는 '따따블'를 기록한 바 있다.

2015년 설립된 블루엠텍은 의약품 유통업체로, 국내외 제약사와 제휴해 의약품 유통과 병의원 전용 의약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771억원의 매출과 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아직 이익을 실현하지 못했으나, 향후 성장성이 인정되는 기업일 경우 상장을 허용하는 제도인 '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 기업 상장 특례)으로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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