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부울경 10개大 공동 개최한 ‘BIFEC’서 장려상·특별상

부산=조원진 기자 2023. 12. 13.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산대학교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7회 부산국제교육콘텐츠페스티벌'(BIFEC)에 참가해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부산·울산·경남지역 10개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BIFEC는 지역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학습능력 향상, 지역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UCC 공모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수학습개발원, 창의성과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지원
영산대학교가 '제7회 부산국제교육콘텐츠페스티벌(BIFEC)'에서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BIFEC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영산대
[서울경제]

영산대학교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7회 부산국제교육콘텐츠페스티벌’(BIFEC)에 참가해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부산·울산·경남지역 10개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BIFEC는 지역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학습능력 향상, 지역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UCC 공모전이다.

영산대는 교수학습개발원 심사를 거친 3개 팀이 전원 수상했다. 먼저 장려상은 A+ 학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조원진·강지수·김민지·박경득 학생의 Awake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방송사진예술학과 박경득 학생은 “경험을 되돌아보며 정리한 나만의 학습법을 다른 학우들에게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특별상은 제과제빵과 학생의 공부방법을 소개한 권다윤 학생과 모의시험 학습법을 소개한 전수인·강다교·김민지·김태린·이환희 학생의 새코미농부들팀이 받았다.

김소영 교수학습개발원장은 “올해 출전팀과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을 세 차례 진행했다”며 “아울러 학생의 창의적 학습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공간의 정보를 찾아 평가하고 조합하는 능력인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영산대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경험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경험중심 프로그램들로 지속적인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