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농작물 피해 크게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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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5명을 모집하고,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멧돼지 660두, 고라니 2,000두를 포획하여 농작물 피해를 크게 줄였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시민의 인명,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피해 예방 시설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서 멧돼지 사체를 발견하면 환경보호과 환경정책팀으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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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5명을 모집하고,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멧돼지 660두, 고라니 2,000두를 포획하여 농작물 피해를 크게 줄였다.
시에 따르면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울타리 등) 설치 사업으로 71개 농가에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을 구매·설치하여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농작물 피해액의 80%를 지급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시민의 인명,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피해 예방 시설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서 멧돼지 사체를 발견하면 환경보호과 환경정책팀으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안병관 기자(=문경)(gba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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