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ETF 연금투자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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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연금투자 가이드북인 '연금부자의 ETF, 에이스'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연금 계좌 내 ETF 수요에 발맞춰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가이드북은 연금 계좌에서 ETF 투자 시 얻을 수 있는 세제혜택과 연금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ETF' 정보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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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연금투자 가이드북인 ‘연금부자의 ETF, 에이스’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연금 계좌 내 ETF 수요에 발맞춰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가이드북은 연금 계좌에서 ETF 투자 시 얻을 수 있는 세제혜택과 연금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ETF’ 정보를 담고 있다. 아울러 연령대별 ETF 연금 투자 요령과 연금계좌 활용법에 대한 질의응답 관련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실제 투자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가이드북은 연금저축(개인연금)과 퇴직연금(확정기여형·개인형퇴직연금)으로 구분되는 연금계좌에서 각 계좌별 투자 가능한 위험자산 투자한도 및 상품을 소개한다. 퇴직연금에서 투자 가능한 합성형 ETF의 예시로 'ACE 베트남VN30(합성) ETF'와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를 표기하는 식이다.
아울러 연령대별 추천 ETF도 가이드북에 담았다. 소득이 적지만 은퇴시점이 한참 남은 20~35세는 성장성이 높은 자산에 투자해 미래에 목돈을 마련하는 전략이 추천됐다. 이외에도 각 연령대의 생애주기별 적절한 투자전략과 상품을 추천한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이제 곧 다가올 120세 시대에는 은퇴 이후 소득이 없는 기간이 늘어나는 만큼 원리금보장형 상품 대신 목돈을 마련하는 투자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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