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 ‘2023년 경주 CEO 포럼’ 열어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는 지난 12월 12일(화) 라한호텔 베가홀에서 회원 기업체 대표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주 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에 대한 강연을 통해, 중대재해에 대한 다양한 사례 전달로 기업체가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김현민 대한상공회의소 공급망ESG 지원센터 센터장은 ‘중소·중견기업 공급망ESG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ESG 관련 동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ESG 진단 및 코칭, 컨설팅 사업 등 기업체를 위한 최신 정보들을 이해해기 쉽게 설명하였다.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과 같이 기업인들이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노동시장, 산업환경, 경영전략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경주 지역 기업체가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상공회의소, ‘2023년 경주 CEO 포럼’ 열어ⓒ경주상공회의소 제공

[박창호 기자(=경주)(phjb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