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진흥원, 2024년 구기자 등 수급조절 한약재 수입량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2024년 수급조절대상 한약재 11개 품목에 대한 수입량을 1950톤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수입량은 한약재 수급조절 관리시스템을 통해 한약재 규격품 제조업소에 공정하게 배정될 예정이며, 수급조절대상 한약재 수입은 통보일로부터 2024년 11월 2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2024년 수급조절대상 한약재 11개 품목에 대한 수입량을 1950톤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개최된 한약재 수급조절위원회에서 결정된 수입량은 한의원, 한방병원 등 한약재 소비기관의 수요조사 결과와 국내 한약재 생산 예정량을 근거했다.
한약재 품목별 부족한 수량을 계산하여 소위원회 사전협의와 수급조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수입량은 한약재 수급조절 관리시스템을 통해 한약재 규격품 제조업소에 공정하게 배정될 예정이며, 수급조절대상 한약재 수입은 통보일로부터 2024년 11월 2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정창현 원장은 "수입량 결정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수급조절위원회는 통계시스템을 투명하게 개선했고, 향후 통계자료 추적조사를 통해 데이터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권용현 기자(=경산)(tkpressian@gmail.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동 곳곳 가자지구 연대 파업…이스라엘 우방 독일도 "전략 변경을…"
- 패스트푸드 알바의 밑바닥 눈치 게임, 도시의 '24시간'을 굴린다
- 헌법재판관 후보자 "한동훈의 검수완박 판결 불복, 적절치 않아"
- 우크라 80조 추가 지원? NYT "미 관리들, 비현실적이라며 긴축 요구"
- 김태흠 "김기현, 왜 대표직에서 뭉개고 있나"
- 헌법재판관 후보자 "이재용, 여전히 '국정농단' 피해자라 생각"
- 리영희 선생이 남긴 화두, 독립 언론이라는 자유
- '사회적 합의' 부족하다는 차별금지법, 정작 '합의' 안 되는 이유는?
- 1인 가구 연소득, 전체 평균 절반에도 못 미쳐
- 장제원 불출마에 압박 커진 김기현…당내 "이젠 불출마도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