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보건복지부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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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건우 LG유플러스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는 "임직원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건강 친화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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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건강친화 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제도를 모범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LG유플러스는 생애주기에 맞춘 건강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이를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더불어 매월 2·3번째 수요일마다 한시간 일찍 퇴근하는 스마트 워킹데이, 퇴근 시간에 PC를 자동으로 종료하는 PC 오프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연 2회 생일과 기념일에 두시간 일찍 퇴근하는 행복 2시간 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했다. 사옥 내부에는 건강계단, 건강관리실, 모성보호실, 헬스장, 심리상담실, 명상실 등을 갖췄다.
LG유플러스는 건강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과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임직원 건강검진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부문별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질병 요인 별로 건강관리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임직원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또 현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사업장 내 심폐소생술 가능 비율을 전체의 50% 이상으로 확대한다.
김건우 LG유플러스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는 "임직원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건강 친화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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